장연변씨 유래 

시조는 고려 인종때 중문지후를 지내고 연성부원군에 봉해진 諱 有寧이다.

[장연변씨세보]에 의하면 송나라 문하습비후 대아찬 諱 鏡의 증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며, 송나라에서 판동서에 올라 노국공주를 배행하여 황보륜과 함께 고려에 들어왔다고 한다.

그후 7세에 내려가서 諱 永仁이 문과에 급제하여 정순대부로 판전의사를 지냈고, 아들 諱 龜壽가 중훈대부로 회양유학교수가 되어 자금어대를 하사받고 문명을 떨쳤다.

그리하여 후손들은 諱 有寧을 시조로 하고 장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면서 가문을 중흥시켰다.

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세종때 중추원부사를 지낸 諱 處厚가 문장과 글씨로 이름을 날렸으며, 諱 士貞은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워 운봉의 용암서원에 제향되었다.

그외 통제사를 지낸 諱 洽과 諱 士紀가 뛰어났고, 학자로 유명한 諱 瑜와 諱 鎭臣은 현감을 역임한 諱 以靜, 諱 迪, 諱 以康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.

세거지 : 전남 남원, 장흥 일원 외